바나라나와 선나원 사이에 골짜기가 있다. 물이 차오르고 있어 해당 지역에 있는 워프는 이용할 수 없고,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건 일곱신상-풀이다. 이곳에선 별다른 퀘스트 없이 기믹으로 물을 빼내면, 1회용 비경은 어른 꿈의 조각을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일곱신상-풀로 워프 후 좌측으로 이동하자. 부서진 유적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물이 흘러 내리는 공간이 보인다. 기계 조작 장치와 선령이 보일텐데, 기계를 작동하고 선령을 쭉 따라 가면 된다. 물 위에서 쭉 헤엄을 치면서 선령을 추적하면 동굴로 진입하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기믹을 풀어야하므로 풀 원소 캐릭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기믹 장치를 하나하나 해결하다가 마지막 1개가 남는다. 풀 원소 보호막으로 막힌 벽이 보이는데, 이건 그냥 통과하면 안되고 좌측 위에 샛길이 있다. 등반하거나 클로버 인장을 타고 올라가자. 그리고 내부로 진입해 풀 원소 반응을 일으키고, 중앙 장치를 작동하고 지하로 내려가 기계 장치를 모두 처치하면 또다른 진입로를 만날 수 있다. 계속해서 내부로 들어가고 기믹을 풀어가면 어린 꿈의 조각 비경이 오픈된다.

꿈의 조각 비경은 어렵지 않지만,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풀 원소 캐릭터 1명과 카즈하 or 벤티가 있으면 공략이 편하다. 먼저 방마다 몬스터들을 모두 처치하고, 기믹과 오브젝트를 하나하나 상호작용하면서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정중앙의 몬스터 처치와 기믹 풀이가 끝나면 다시 클로버 인장을 타고 상승으로 쭉 진입하자.

상층 오브젝트를 모두 활성화시키면 중앙 엘레베이터를 탈 수 있으며, 마지막 보스방 진입은 점프로 접근이 안되므로 좌측이나 우측에서 캐릭터를 활강해 들어가는 길 밖에 없다. 카즈하나 벤티가 있다면 해당 과정이 생략되고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마지막 보스방 기계장치들을 모두 처치하면 원석 40개와 영웅의 경험 2개, 3만 모라와 비경이 클리어 된다.